울산문화예술회관 상설기획전시 '울산 발전사 앵콜 사진전'이 오는 20일부터 2월 19일까지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울산시 승격 이전의 1960년대 논밭이 주로 있던 신정동 일대의 모습과 그 외 울산항 개항 축하행사 등 시민들과 함께한 울산의 경제 발전 모습도 만나 볼 수 있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과거 추억속의 울산을 현실로 승화시켜 현재의 모습에 대비함으로써 시간을 뛰어넘는 어제와 오늘을 만나 볼 수 있으며, 시민들의 지역적 애향심 고취와 새로운 역사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전시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