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인민군 장병들과 팔짱.."강군 위력 만천하 과시"

김정은, 인민군 장병들과 팔짱.."강군 위력 만천하 과시"

bluesky 2021.01.18 06:01

0004566707_001_20210118060105011.jpg?type=w647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제8차 노동당 대회 열병식을 마친 뒤 참가자들과 잇따라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내부 결속을 다졌다.

1970년 5차 당대회 이후 역대 두번째로 긴 열흘간의 당대회를 무사히 마친 것을 치하하고 김정은 스스로가 총비서로 추대된 것을 기념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7일 "김정은 동지께서 16일 당 제8차 대회의 성과적 보장에 공헌한 호위, 안전, 보위 부문 장병들을 혁명의 최고참모부인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 불러주시고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며 1~3면에 걸쳐 대대적으로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