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소재 병원에서 14명의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인됐다.역학조사에서 최초 확진자가 근무한 곳은 병원 본관과 떨어진 건물로 16명만 근무하는 별도 행정공간이며 직원 간 함께 식사하고 화장실을 공동 사용한 것으로 파악됐다.최초 확진자에서 가족과 직원에게 전파된 것으로 확인돼 감염경로를 추가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