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 예비특보 발령'…서울시, 제설 비상근무 돌입

'대설 예비특보 발령'…서울시, 제설 비상근무 돌입

bluesky 2021.01.17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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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7~18일 2~7㎝의 눈이 예보됨에 따라 서울시, 자치구, 유관기관 등이 비상근무체제로 들어가 강설에 대비한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서울시는 이날 12시부터 제설 1단계를 발령하고 제설차량과 장비를 전진 배치했다.

서해지역 강설 이동 경로에 설치된 폐쇄회로TV를 통해 강설 징후를 사전 포착해 서울에 눈이 내리기 전 골목길, 급경사지 등 취약도로 우선으로 제설제를 사전 살포하고 인력과 장비도 총 동원하여 강설에 대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