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들의 결제대금을 조기 지급한다.현대백화점그룹은 그룹 계열사와 거래하는 4500여 중소 협력사의 결제대금 3064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7일 앞당겨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백화점·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한섬·현대리바트·현대백화점면세점·현대 L&C·현대렌탈케어 등 12개 계열사와 거래하는 중소 협력사의 결제대금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설 연휴 전인 다음달 8일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