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은퇴한 항공기를 분해해 네임택을 만들었다.대한항공은 지난 2019년 운항을 중단한 B777 항공기를 분해해 만든 네임택을 마일리지로 판매했다고 17일 밝혔다.4000개 한정판으로 제작된 네임택은 판매 시작 직후 주문량이 폭주하며 품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