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5일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와 화상 면담을 갖고, 한미관계 발전과 더불어 경기도와 미국 간 협력 증진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이재명 지사는 해리스 대사에게 "앞으로 한미관계가 상호 협조를 바탕으로 서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확대 발전되길 바란다"며 "바이든 대통령 취임과, 미국 역사상 최초의 여성부통령 취임에 관심이 크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코로나19로 직접 만나지 못하고 화상으로 대화를 나눈데 대해 아쉬움을 표하면서 다음 주 이임하는 해리스 대사에게 앞으로도 한미관계 발전을 위한 역할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