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신고도 하지 않은 8살 딸을 살해한 40대 친모가 경찰에 구속된 가운데, 참고인 조사를 받은 친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병원에 입원했다 지난 16일 퇴원한 B씨는 경찰 조사에서 "생활고 때문에 딸을 살해했고 극단 선택을 하려고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C양은 출생신고도 하지 않은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