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에 대설이 예보되면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 비상대응 단계를 2단계로 격상한 가운데 구리시청이 '눈사람을 만들자'고 재난문자를 보내면서 비판이 나오고 있다.또 재난문자에 공모전 홍보 링크를 첨부한 것이 부적절하다는 이유도 있다.구리시청 블로그에는 "안전문자가 장난이냐" " "언제부터 눈사람 만들기와 눈 치우는 게 긴급 문자 발신까지 해야 하는 사항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