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회비를 못 내 투표권 박탈 위기에 몰린 이란 정부가 한국에 묶인 석유 수출 자금으로 회비를 내겠다고 제안했다.하티브자데는 "이란은 미국의 악의와 국제무대에서 이란 자산의 오용을 이유로 유엔이 자금 이전의 중재자로 미국 은행을 사용하지 않거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자금 이전의 안전을 보장해줄 것을 요구한다"라고 강조했다.현재 미국 은행들은 미 정부의 경제 제재에 따라 이란 자산을 의무적으로 동결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