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포천시 등 공동 노력으로 무산 위기에 놓였던 '고모리에 산업단지'가 정상화 가도에 진입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포천시와 호반·교보 컨소시엄은 각각 20%, 80% 비율로 출자해 고모리에 산업단지 조성사업 시행을 위한 민관합동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또한 포천시는 관련 인허가와 인프라 지원 등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 전반에 힘쓰고, 호반-교보 컨소시엄은 사업비 투자와 함께 산업단지 책임준공을 확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