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의 외야수 민병헌이 22일 수술을 받는다.롯데 구단에 따르면 스프링캠프를 앞두고 수술을 받는 민병헌은 본인의 상태를 숨김없이 알리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뜻에서 수술 사실을 알렸다.민병헌은 지난 2019년 두통 증세로 병원을 찾았다가 뇌동맥류 이상을 처음 발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