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 공공문화시설 496곳이 19일 운영을 재개한다.
18일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에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조치 조정에 따라 지난해 12월 5일부터 휴관 중이던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등 서울시와 자치구 문화시설은 19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박 국장은 "현재 거리두기 2.5단계가 적용되고 있어 사전예약제 등을 활용해 이용인원을 30%로 제한하고 시설별로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