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 관내 서울로봇고등학교는 오는 19일 상상력을 통한 창작활동 지원 환경 조성을 위해 '서울형 메이커 스페이스 거점센터'를 구축하여 개소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형 메이커 스페이스 거점센터는 2019년 서울시교육청과 강남구청 간의 논의를 시작으로, 2020년 공간 구성, 기자재 종류, 운영 프로그램 등을 위한 의견 수렴, 실무자 회의 등 과정을 거쳐 구축됐다.
서울형 메이커 스페이스 거점센터는 인적·물적 자원 활용의 능력 극대화를 위해 메이커 교육 나눔 실천을 주도하고 지역사회의 초·중·고 학생들이 직접 제작하고 구상하는 창의적 메이커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