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전기차 열관리시스템 국내 첫 개발…현대차 E-GMP 탑재

현대위아, 전기차 열관리시스템 국내 첫 개발…현대차 E-GMP 탑재

bluesky 2021.01.1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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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가 전기차의 구동 부품과 배터리 부분을 통합해 열을 관리하는 모듈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현대위아는 2025년까지 냉각 모듈에 실내 공조까지 아우를 수 있는 통합 열관리 시스템을 개발해 글로벌 완성차 업체까지 공략해 나간다는 목표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국내에서 냉각수 분배 및 공급 통합 모듈 기술을 확보한 것은 현대위아가 처음"이라며 "기존에 사용하던 시스템보다 더욱 효율적인 열관리로 전기차의 주행 거리를 늘리고 배터리 수명 또한 크게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