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2006년~2007년 아베 1차 내각 때 총무성 대신으로 NHK개혁에 시동을 걸 때였다.일본 정가의 한 소식통은 "스가 총리는 자신의 말을 거역하거나 직언을 하는 관료들은 가차없이 날려버리는 특성이 있다"고 전했다.아베 총리 조차 임기 말에는 인사를 통해 관료사회의 정보를 틀어 쥔 스가를 견제했다고 할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