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완성차 5개사가 국내에 판매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이 처음으로 60만대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17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완성차 5개사의 SUV 판매량은 61만5982대로 전년과 비교해 15.3% 증가했다.승용차 판매에서 SUV가 차지하는 비중은 44.8%로 2019년과 비교해 3.5%포인트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