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관련 코로나19 확진사례가 발생하면서 시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서울시는 대중교통 종사자를 대상으로 전수검사에 나서는 등 대응하고 있지만 '숨은 전파자'를 차단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17일 서울시에 따르면 대중교통과 개인·법인 택시 종사자를 대상으로 선제검사를 실시해 현재까지 총 63명의 숨은 감염자를 발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