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의 비석마을 피란생활박물관이 내달 문을 연다.부산시 문화유산과 측은 "피란생활박물관은 아미동 비석마을이 갖는 역사성을 시민에게 알리는 데 효과가 있고, 이는 문화유산 잠정목록 등재 추진에도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피란생활박물관은 역사 보존뿐만 아니라 비석마을 인근 주민들의 삶의 질을 끌어올리는 데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