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명대로 줄었으나 n차감염 등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깜깜이 감염 사례가 여전해 방역당국이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앞서 일가족부터 유아 방문수업 관련 첫 확진자가 나온 지난 14일 이후 가족 5명, 수업 관련자 5명이 확진된 데 이어 이날 접촉자 한 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는 총 14명이 됐다.

허심청의 경우 관련 첫 확진자가 나온 지난 12일 이후 방문자 8명, 접촉자 1명이 추가돼 총 11명이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