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들이 이재용 부회장의 법정구속 소식을 신속하게 보도하면서 삼성전자에 앞으로 큰 공백이 생기는게 불가피하게 됐다고 전했다.
18일 AP통신을 비롯한 외신들은 미중 무역마찰과 날로 심해지는 기업들간 경쟁이 진행되는 등 세계 경제가 유례없이 불투명한 시기에 이 회장이 구속됐다며 세계 최대 전자기업 중 하나인 삼성전자에 큰 공백이 생기게 됐다고 전했다.
외신들은 삼성전자가 거느리고 있는 많은 이사들에 의해 움직인다해도 이 회장의 부재로 인해 앞으로 대규모 투자와 장기 전략적인 결정이 멈추거나 차질이 생길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