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억류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대이란 제재로 한국 내 동결된 이란자금으로 이란의 유엔 분담금을 납부하는 방안을 협의되고 있다.그는 "올해 미국의 제재로 송금 통로가 막혀 유엔측과 분담금 납부 방법을 논의해왔다"고 밝혔다.하티브자데 대변인은 "회비 납부 방법에 대한 이란의 최근 제안은 한국에 동결된 우리의 돈을 사용하는 방법이었다"라며 "이 방법으로 유엔 분담금을 내기 위해 협상, 조율이 이뤄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