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접종 시기나 집단면역 형성은 시기 면에서 다른 나라들과 비교할 때 한국은 결코 늦지 않고 오히려 더 빠를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백신 접종에 시간도 걸리고, 백신 유통기간도 있어서 분기별로 순차적으로 도입해 2월부터 시작해 대체로 9월까지는 접종이 필요한 국민들의 1차 접종까진 다 마칠 계획"이라며 "그쯤되면 대체적으로 집단면역 형성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접종서 누락된 분들이 4·4분기에 접종을 마저 하면 늦어도 11월에는 집단면역 완전하게 형성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