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전 지역 대설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도와 산하 유관기관, 14개 시군 등이 제설 비상근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18일 오전 전북 전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져 도심 곳곳이 하얀 눈으로 뒤덮였다.3∼8cm의 추가적인 눈과 함께 강추위가 예상됨에 따라 전북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