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KT 이동전화 가입 고객들도 숏폼 영상을 활용한 '보이는 컬러링' 서비스 'V 컬러링'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지난 해 9월 24일부터 SKT 고객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V 컬러링은 고객이 미리 설정한 영상을 본인에게 전화한 상대방 휴대전화에 통화가 연결될 때까지 보여주는 '영상 컬러링' 서비스로 서비스 개시 3개월여 만에 누적 이용자 수 115만명, 누적 뷰 1억 4000만 건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1월 22일부터는 기존 SKT 고객들 뿐만 아니라 KT 고객들도 'V 컬러링' 전용 앱을 설치하고 서비스에 가입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삼성 갤럭시 노트20·울트라 사용자들부터 단말 업데이트를 통해 발신 시 V컬러링 영상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