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공동연구진이 태양 대기의 가장 바깥 영역인 태양 코로나는 약 100만℃의 온도와 초속 260㎞의 속도를 갖고 있다는 것을 세계 최초로 밝혀냈다.
천문연구원 김연한 책임연구원은 "이번 국제우주정거장용 코로나그래프 개발은 저비용 고효율의 태양 탐사 연구에 대한 독자적 활로를 개척함과 동시에 태양 연구의 난제인 코로나 가열과 태양풍 가속 비밀의 실마리를 푸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태양 대기의 가장 바깥층을 구성하고 있는 부분인 코로나는 태양표면보다 온도가 월등히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