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음성, 데이터까지 전달된다”…SKT, 지상파 차세대 방송 서비스 선봬

“영상, 음성, 데이터까지 전달된다”…SKT, 지상파 차세대 방송 서비스 선봬

bluesky 2021.04.02 16:15

20210402000618_0_20210402161439199.jpg?type=w647

 

SK텔레콤은 2일 제주도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한국전파진흥협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제주특별자치도, 방송사, 협력기업 등과 함께 차세대 5G-ATSC3.0 융합 방송서비스를 실증·시연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과 싱클레어의 미디어 테크 합작회사 '캐스트닷에라'는 이번 시연에서 5세대 클라우드, MEC, AI 기술을 바탕으로 방송서비스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먼저 캐스트닷에라는 AI 업스케일러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HD 화질로 전송된 방송 영상을 제주도 행사장에서 실시간으로 풀HD로 변환해 ATSC3.0 TV로 수신하는 모습을 현장에서 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