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초등학생의 등하굣길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자녀안심 그린 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올해 그린 숲 조성 대상지는 해운대 상당초·좌동초, 강서구 오션초·남명초, 사하구 구평초 등 관내 초등학교 5곳의 통학로다.자녀안심 그린 숲은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조성되는 도심 숲으로 미세먼지와 폭염을 완화하고 인도와 차도를 분리하는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