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양자컴퓨터의 공격을 막을 수 있는 양자내성암호 기술을 USB에 담은 Q-PUF USB 보안토큰을 개발하고 디지털뉴딜 사업에 적용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통해 양자내성암호기술을 실제 산업, 의료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구성철 LG유플러스 유선사업담당은 "다가올 원격제어, 원격의료 등 차세대 5G 서비스에서도 양자내성암호기술을 확대 적용해 양자컴퓨팅의 공격에도 끄떡없는 강화된 엔드 투 엔드 보안체계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