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가 이어지면서 하나투어도 인력 축소에 나섰다.하나투어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회사가 존폐 기로에 선 가운데 구조조정은 아니고 조직효율화 차원에서 접근중"이라며 "인위적인 조정은 없을 예정"이라고 말했다.앞서 하나투어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사태로 여행 수요가 끊기자 3~5월 유급휴직에 이어 6월부터는 필수 인력을 제외하고 전 임·직원이 무급휴직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