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성 한국타이어 부사장이 인터넷 전문은행인 케이뱅크의 3대 은행장 단독 후보로 선정됐다.
케이뱅크 임추위 관계자는 "서 후보자는 금융산업 전반에 걸쳐 풍부한 경험을 갖췄고, 기업 가치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전략ᆞ 마케팅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면서 "투자 유치와 인수합병, 글로벌 감각까지 갖춰 추가 증자와 '퀀텀 점프'를 모색하고 있는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의 차기 선장으로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서 후보자는 "혁신을 통해 거듭난 케이뱅크가 시장에서 '인터넷전문은행 1호'라는 명성에 걸맞은 가치를 평가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