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일본의 고순도 반도체 제조용 가스 생산 기업과 올해 처음으로 420억 원 규모의 외자유치 협약을 맺었다.협약에 따라 다이킨공업은 국내 씨앤지하이테크사와 합작해 법인을 신설하고, 당진 송산2 외국인 투자지역 3만4070㎡부지에 반도체 제조용 가스 생산공장을 신축한다.다이킨공업은 신축 공장을 통해 그동안 일본 현지에서 직접 생산·납품해 온 반도체 제조용 가스를 충남에서 생산·판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