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차병원은 최근 '혈관조영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MRI, CT, 투시장비, 초음파 등 영상유도 장비를 이용해 병변을 정확하게 파악한 후 혈관이나 조직의 공간에 주사바늘 정도의 작은 카테터를 삽입해 문제가 되는 부위를 치료하는 방법이다.일산차병원 자궁근종센터는 혈관조영실 개소를 계기로 자궁근종 색전술은 물론 MR하이푸 등 자궁근중의 비수술적 치료가 가능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