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올해 12월 향후 50년간 장래인구추계를 공표할 계획이다.통계청은 19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1년 통계청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업무추진 계획을 보면 인구·가구구조 등 사회환경 변화에 따른 통계도 개발해 올해 8월까지 초저출산 및 국제이동 변동성을 반영하는 출생·국제 이동 추계방법론을 개선하고 12월엔 향후 50년간 장래인구추계를 공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