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수입 화물에 은닉된 마약·총기류 등을 검색할 수 있는 '복합 X-Ray 장비'와 우범 입국자에 대한 'CCTV 영상 재식별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올해부터 4년간 총 315억원을 투입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9일 관세청과 함께 관세행정 현장 맞춤형 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관세행정 현장 맞춤형 기술개발 사업은 마약류·총기·유해물질 등 사회안전과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물품의 국내 밀반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