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 사기의혹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 등 회사 관계자들이 횡령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또한 김 대표는 2018년부터 2020년께 펀드자금 508억5000만원을 선물옵션 거래를 포함한 개인투자에 임의 사용한 혐의도 있다.지난해 7월 금융감독원은 김 대표가 옵티머스의 펀드자금 일부를 개인계좌를 통해 주식 및 선물옵션 매매에 사용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