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업체의 95% 이상이 리쇼어링을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정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은 "베트남과 중국 등 해외 사업장을 갖고 있는 구미지역 업체는 고객사의 해외 진출에 따른 동반 진출이 많고, 대부분 리쇼어링 의사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하지만 앞으로 파격적인 설비투자지원과 인건비 지원을 비롯해 과감한 규제개혁이 뒷받침 되고 공격적인 5단지 투자유치 전략을 펼친다면 실질적으로 리쇼어링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그는 "중앙정부와 구미시가 협업해리쇼어링 기업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