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성원·지지 감사” 박형준 “文정권 실정 심판”

오세훈 “성원·지지 감사” 박형준 “文정권 실정 심판”

bluesky 2021.04.07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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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압승이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시장 오세훈 후보는 "지지·성원해준 유권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박 후보는 "현장 민심이 출구조사에 반영된 것"이라며 "저희가 잘해서 이런 지지를 얻었다기보다 잘하라는 채찍으로 알겠다"며 "개표 결과를 받아보고 말씀을 드리겠다"고 했다.

KBS·MBC·SBS 지상파 3사로 한국방송협회 산하 방송사공동예측조사위원회의 이날 공동출구조사 결과 발표에 따르면, 서울시장에 출마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59%,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는 37.7% 득표가 예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