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 헷지 수단으로 확산… 비트코인 1억원도 갈 수 있다"

"인플레이션 헷지 수단으로 확산… 비트코인 1억원도 갈 수 있다"

bluesky 2021.01.1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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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가상자산 시장 전문가들이 비트코인을 2021년 핫 키워드로 꼽았다.

저스틴 선은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로 비트코인의 인플레이션 헷지 기능을 비롯해 조 바이든 행정부의 가상자산에 대한 우호적 환경과 투자 및 사업 수단으로 가상자산에 주목하는 글로벌 기업들을 꼽았다.

저스틴 선은 "무제한적 양적완화로 인플레이션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는 미국 경제 상황에서 기관과 개인투자자가 타개 수단으로 금이 아닌 비트코인을 선택하고 있다"며 "투자자들은 과거 인플레이션 헤지를 위해 통상적으로 금을 매입하곤 했는데 최근의 연구 결과를 보면 금 시장에서 유출된 자금이 비트코인 시장으로 유입됐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