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국내 대기업들은 글로벌 기업들을 제압하며 위기를 극복해나가고 있다.18일 재계에 따르면 4대 그룹 가운데 최태원 SK 회장을 제외하면 삼성, 현대차, LG 등 모두가 3·4세 경영구도를 갖췄다.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차 회장은 3세, 구광모 LG 회장은 4세 경영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