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첫 외부출신 행장 나왔다

케이뱅크 첫 외부출신 행장 나왔다

bluesky 2021.01.1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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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성 전 한국타이어 부사장이 인터넷 전문은행인 케이뱅크 3대 은행장으로 내정됐다.

임추위 관계자는 "서 후보자는 금융산업 전반에 걸쳐 풍부한 경험을 갖췄고, 기업 가치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전략·마케팅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면서 "투자 유치와 인수합병, 글로벌 감각까지 갖춰 추가 증자와 '퀀텀 점프'를 모색하고 있는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의 차기 선장으로 적임자라는 판단"이라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서 후보자는 현대카드 전략기획실장과 마케팅 본부장, 현대라이프생명보험 경영관리본부장 등을 역임한 '마케팅 전문가'라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