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조치가 이날부터 일부 완화되면서 카페는 오후 9시까지 매장 취식이 가능하게 됐다.시민들은 직원의 안내에 따라 간격을 지키며 착석했지만 대화하는 동안 마스크를 쓰지 않는 이들도 눈에 띄었다.신촌 일대 카페들은 이날 오전 대부분 한산한 분위기에서 매장 영업을 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