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은 18일 정기 국회 개원을 계기로 한 외교 연설에서 독도가 일본 영토라고 주장했다.모테기 외무상은 "다케시마는 역사적 사실에 비춰 봐도 국제법상으로도 일본 고유의 영토이며 이런 기본적인 입장에 토대를 두고 냉정하게 의연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일본 외무상이 외교 연설에서 독도가 자국 영토라고 주장한 것은 2014년 이후 8년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