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택배노동조합의 총파업 예고로 택배대란 우려가 일고 있다.노조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는 공공기관인 우체국 택배기사들의 단체교섭 이슈에 민간 택배노조원들이 합세하는 것도 파업 정당성에 의문을 낳고 있다.노조는 우체국 택배기사들과 우체국물류지원단 사이의 단체교섭 결과와 상관없이 파업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