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또 총수공백… 사법 리스크에 발목잡힌 ‘뉴삼성’ [이재용 법정구속 삼성경영 시계제로]

3년만에 또 총수공백… 사법 리스크에 발목잡힌 ‘뉴삼성’ [이재용 법정구속 삼성경영 시계제로]

bluesky 2021.01.1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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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최종 선고에서 2년6개월의 실형을 받으면서 우려했던 총수 공백이 현실화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날 이 부회장의 법정구속 직후 "참담한 심경이다. 경영상 많은 난관에 봉착할 것으로 보인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대법원이 18일 이 부회장에 대해 실형을 선고하면서 삼성은 또다시 총수 공백 사태의 위기를 맞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