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종합병원은 인공신장센터 정기 혈액투석환자가 100명을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혈액투석을 실시하는 전국 83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인력, 시설, 장비와 같은 구조적 측면과 혈액투석 적절도,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상태 등 진료의 과정·결과 측면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온종합병원 인공신장센터 김진경과장은 "혈액투석은 말기 신부전증 환자의 생명과 삶의 질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만큼 우수한 장비와 시설, 전문인력이 상주하는 곳에서 투석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환자가 덜 힘들고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