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한 해 동안 모두 1022건의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 검사를 펼친 결과, 99.8%가 적합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19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검사결과를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을 관리하는 로컬푸드과에 통보해 공급농장 해당품목 출하금지 조치를 취하는 등 행정조치했다.
박미선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이 크다"며 "앞으로도 로컬푸드과 및 시 교육청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급식재료 안전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