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은 지난해 '모짜렐라 핫도그'와 '체다모짜 핫도그' 등 냉동 핫도그를 미국과 일본에 1000만여개 수출했다고 19일 밝혔다.
2011년 약 100억원대 수준이었던 냉동 핫도그 시장은 풀무원의 등장과 함께 2014년에는 약 300억원대까지 성장했고, 2017년 풀무원 모짜렐라 핫도그 출시로 치즈 핫도그 열풍이 불어 지난해 국내 냉동 핫도그 시장은 900억원 가까이 성장했다.
풀무원은 '모짜렐라 핫도그'에 이어 체다 치즈를 추가한 '체다모짜 핫도그'를 2019년 출시하고 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