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겨울철 노숙인 보호를 위해 응급잠자리 855개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특히 지난 1월 5일 밤부터 11일 오전까지 6일 간, 1월 15일 밤부터 17일 오전까지 2일 간 서울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기간에는 1일 평균 555명의 노숙인이 응급잠자리를 이용했다.아울러 서울시는 노숙인 응급잠자리 이용자와 거리노숙인에게 코로나19 선제검사를 받도록 지속 안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