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루 쿠오모 미국 뉴욕주지사가 화이자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직접 구매가 가능한지를 타진했다고 18일 밝혔다.쿠오모는 백신은 엄격한 뉴욕주 규정을 통해 배포될 것이라면서 "이번주 물러나는 연방행정부로 인해 만들어진 백신 공백을 메우고자 한다"고 덧붙였다.화이자는 뉴욕에 본사가 있는 제약 메이저로 연방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는 '초광속 작전'에 참여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백신을 개발했다.